아시아핸디캡 도대체 뭐길래

아시아핸디캡

스포츠토토의 배팅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고 있으며 승무패와 핸디캡 그리고 언더오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승무패는 단순하게 경기의 결과에 배팅을 하는 것이고 언오버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준점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팀들의 점수 합이 오버(over)일지 언더(under)일지에 배팅하는 것인데요.

핸디캡은 전력의 차이가 확실하게 날 때 배팅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점수를 미리 강팀에게서는 마이너스, 약팀에게는 플러스를 주어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시아핸디캡이 생기게 되었는데 과연 이것은 어떻게 활용되고 기존의 핸디캡 방식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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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핸디캡이란 ?

일반 핸디캡 방식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복잡한 기준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반승과 반패와 같은 용어들이 등장하면서 당첨 방식이 다양해지며 더욱 대중화되어 요즘에는 아시아핸디캡을 선호하는 배터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명확하게 딱 떨어지는 숫자가 아닌 소수점이 반영되고 있어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기에 자세하게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0 핸디캡

0 핸디캡은 승패로 결과가 나뉘며 무승부의 위험이 없어서 일반 승패보다는 낮은 배당을 받게 되고, 0 핸디캡은 기준점을 아예 내세우지 않는 사이트들도 있기 때문에 이를 알아두셔야 합니다.

2) 0.25 핸디캡

이는 정배당과 역배당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정배당일 때에는 -0.25를 받은 마이너스팀은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된다면 50% 손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역배당일 때에는 플러스 핸디캡을 받았을 것이고 무승부시에는 50% 이익을 볼 수 있으니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라 생각합니다.

3) 0.5 핸디캡

이것은 0과 마찬가지로 승패로만 결과가 이루어지며 핸디캡과 상관 없이 누군가가 점수 1점을 낸다면 바로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무승부라는 변수가 나타난다면 플러스 핸디캡인 역배당이 역시 배팅에 성공하게 됩니다.

4) 0.75핸디캡

정배당인 경우에는 마이너스 핸디캡을 가지고 시작하므로 무승부가 된다면 100% 손실을 보게 되고 마찬가지로 역배당인 경우에는 플러스 핸디캡을 가지고 시작하므로 무승부 시 100% 이익을 볼 수 있는데요.

1점 차이로 승부가 나뉜 경기에서 역배당팀이 승리한다면 50%의 이익을 가져갈 수 있으며 정배당팀도 50%의 손실을 보게되고 2점차 이상으로 경기가 끝이 난다면 어느곳에 배팅하여도 100%의 손익이 발생합니다.

우선 일반 핸디캡과는 다르게 무승부의 결과를 아예 없애서 소수점으로 차별을 두고 시작전에 강팀과 약팀 사이를 확실하게 나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렇기에 더욱 배팅하는 사람 입장으로써는 흥미를 유발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기존의 핸디캡은 연장이나 패널티와 같은 특수상황 혹은 플레이 시간 종료에 적용되지만 아시아핸디캡은 조금 특별한 경우라고 할 수 있죠.

대부분의 배터들이 이제는 아시아핸디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많이 도전하고 있는 이유는 고정적인 승률이 존재하지 않고 선호팀이나 언더독 사이의 확실한 차별점을 둔다는 점인데요.

처음에는 생소한 계산법때문에 이해하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배팅에 더욱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많음을 몸소 느끼실 수 있는데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기준점에서 가장 가까운 점수에는 50%의 손실이나 수익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때에는 전액을 손실하거나 전액 수익을 얻을 수 있는 4가지 경우의 수라고 생각하시면 보다 수월하실 것 같아요.

토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배터들의 유입이 많아질수록 배팅 방식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트렌드를 따라가면서 나만의 전략을 세운다면 더욱 높은 승률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아시아핸디캡을 적절하게 활용해보시기를 바랄게요!